어이 쌈싸먹는 소리하고 있네


저가 무슨 비극의 주인공이야 뭐야
그래 너 혼자 가련하고 착한 척 다 해먹어라
그 글 하나만으로 니가 나에 대해, 너에 대해 다른 사람들한테
어떤 식으로 이빨까고 다녔는지가 훤하네 나 참ㅋㅋㅋㅋㅋ
끼리끼리라고, 거기 달린 답글도 내 참 답이 없다


애초부터 나는 미리 못을 박았고, 혹시나 몰라 두고 본 내가 장할 뿐
뭐?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한 건지 몰라?
그래서 니가 여기저기 찌질거리며 얻은 답 중 가장 맘에 든 게, 내 그릇 탓이냐
그 많은 시간 중에서, 단 한번도 니 탓은 안해보고?
3년 전으로 테이프를 휘릭 감아서 그 대화를 다시 재생해주고 싶네


친구? 웃기네 아 나 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네ㅋㅋㅋ
그래 넌 그냥 순진무구하게 나를 믿고 마음 다 준 여자고
난 그런 친구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배신한 여자라 이거지?


꼭꼭 씹어먹을수록 색다른 맛이 나네 이거
난 네 그놈의 허세심 때문에 쿨한 척이라도 할 줄 알았더니 이건 뭐?
못 본 사이에 쿨한 여자에서 상냥가련으로 노선을 갈아탔나보구나
털끝같이 남아있던 무감각한 신뢰마저 사라지네


진작에 잘라버리길 잘했단 생각
내가 이때까지 헤어져서 후회하는 사람이 딱 두 사람 있는데,
너는 절대로 여기 들 일이 없겠다

by noahrous | 2008/12/12 00:41 | 응어리 | 트랙백 | 덧글(0)

겨울이 거듭될수록


해가 지날수록

쓸쓸해지고
추위에 약해진다

....나이를 느껴가고 있어.........................orz

by noahrous | 2008/11/19 22:21 | 날마다 평화롭기를 | 트랙백 | 덧글(0)

그놩


오늘은 삼성인턴접수 완료
SSAT공부를 해야하나 일본어공부를 해야하나 토요일날 기초 공부를해야하나아아아아아아아
딜레마임
하루 종일 미미한 두통에 시달림
강구조 성적이 나왔는데 그게 원인이려나 개밥말아먹었음
언제까지 나는 부분점수에 매달려 사는 인생이 될텐가


어제는 일본어수업을 가려고 했는데
M양 집에 책 두고 와서 가지러 갔다가 논스톱으로 수업after 15분까지 잤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제는 시공 점수가 나왔더랬다
이놈은 soso 잘본 것도 아니고 못 본... 못봤지 그래 사실
이 날도 미미하게 열 저녁엔 손목이 시킁시킁
설계 숙제는 집에와서 계속 잤기 때문에 못했음


내 주말은 목욕가고 잠자는 시간(낮잠포함)을 빼고는
모두 백년의 고독을 읽는데 바쳤다
감상은 한줄요약 : *&^%$#@!!@
그냥 죽도록 고독한 내용이었는데 미묘
레포트를 적으면서도 내가 무슨 말을 끼적거리는지 원

by noahrous | 2008/11/12 02:20 | 날마다 평화롭기를 | 트랙백 | 덧글(0)

생각을 할수록


어떤 직업이라든지 자신을 어필하는 직업들이다
남들 속에 숨어사는 나로선 구직활동이 참담하기만 할 듯해 무섭다
아 이제 정말 가까운데


아무리 울고싶어도 아무리 죽고싶어도
그래, 그래도 살아야한다
왜 살아야하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살아야한다


사실 기대를 하고 있었다는 걸 그 말을 들으면서 깨달았다
아닌 척 대인배인척 말은 했지만 혼자서 생각해보니 조금은 우울해졌다
그래도 당신이 행복하기를 빌었다
그리고 당신의 진실여부가 어떻든 당신은 가장 이상적인 사람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행복하지 않아도 된다 불행하지만 않으면
봄에 풀냄새가 나고 여름에 땀을 흘리고 가을에 하늘을 보고 겨울에 햇빛을 보는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
그건 행복하진 않겠지만 충분히 평온한 삶일 것이다
그래 행복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무서운건 불행해지는 것
사람은 행복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그건 바꿔말하면 불행의 근원이다
불행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행복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건 바보라고들 말하지만
그걸 아랑곳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가 없는 겁쟁이에겐 가혹한 처사이다


자꾸 엄한 상상을 한다
가장 슬픔을 자극시키기 쉬운 상상은 언제나 정해져있다
그 슬픔에 눈물까지 흘리지만
내가 진심으로 무서운건 내가 이런 일들을 바라고 있는건 아니겠지, 하는 의구심
슬픔으로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無로 돌리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 하는데서 오는 혐오감


내가 지금 원하는 게 뭐지

by noahrous | 2008/10/31 00:47 | 응어리 | 트랙백 | 덧글(0)

놀았어!!


그래 놀았어! 놀아버렸어!!
그게 나빠? 나쁘냐고!!!!!

....응 나빠.
특히나 내일 내야 될 과제를 홀라당 잊어버린건 악질이지
모레 시험공부를 발톱때만치도 안한 것도 그렇고



갈매기살? 뭐 그 비슷한 이름의 돼지고기를 구워먹었는데
근데 비쌌음 둘이서 조금 모자란 듯 먹은 것 같은데 7000원인가...
항정살보다 기름이 많긴했는데 맛있었긴 했어



N양이라고...
아무리 참아봐도 거슬리고 노력해도 도저히 좋아질수가 없었던 이가 하나 있다
오늘 미니홈피를 들어가봤더니 다이어리에 영어로 일기를 적었더라고
그래 무슨 내용이길래 영어까지씩이나 적었는지 읽었는데

...문법이......
그냥 문법이 틀린 것도 아니고
원래 의도했던 뜻이 뭔지 알아내기 힘들 정도면 심각한 거 아니니
랄까 왜 영어로 적었니

by noahrous | 2008/10/26 21:52 | 날마다 평화롭기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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